열사병에 좋은 음식 꼭 드세요

여름에 피해갈 수 있는 열사병,
열사병은 기논이 높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신체에서 땀이 나와 수분과 염분이 손실될 수 있어요.
그리고 습도가 높으면 땀이 증발할 수 없기 때문에
열을 가지고 있게 되고, 몸속의 열이 방출되기 않는 상태가 되요.
일사병은 더운 공기와 강한 태양의 직사광선을
오래 받아 우리 몸이 체온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이며, 증상은 수분과 전해질 소실에 의해
무력감, 현기증, 심한 두통 등이에요.
폭염이 지속되는 계절 열사병에 좋은 음식 꼭 챙기셔야 해요.

 

페퍼민트라고도 불러요.
애플민트 등의 민트는 상쾌한 맛과
청량감이 있어 음료나 요리 등에 활용되는데요.
민트의 성분 중 하나인 멘톨은 피부와 점막을 시원하게
해주고 향균, 통증 완화 효과도 있다고 해요.
민트는 더울 때는 몸을 차게, 추울 때는 몸을 따뜻하게 도와준다고 해요.
일사병은 열기 때문에 쇠약해진 상태로,
피부 표면에 화상을 입는다거나 다리의 핏줄이 도드라지는
증상, 심한 땀,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는 있지만,
보통 푹 쉬면서 열사병에 좋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주면 완화할 수 있어요.

 

셀러리는 칼로리 함량이 낮고, 비타민K, 비타민C,
칼륨, 엽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셀러리의 9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요.
셀러리는 많은 양의 수분과 전해액을 함유하고 있어
수분 공급에 좋으며 탈수를 막는다고 해요.
또 필수 미네랄, 비타민 C, 섬유질까지 포함하므로,
탈수와 화상 치료를 도와줄 수 있어요.

 

오이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되어 있어 건조하거나
갈증이 날 때 섭취하면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요.
오이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과
보습효과가 있고, 칼륨이 들어 있어 수분 보충과
함께 이뇨 작용을 돕는다고 해요.
또한 화상을 입었을 때에 오이를 피부에 붙이면
진정 작용이 있어서 피부에도 좋다든거 아시죠?

 

여성의 과일이라고도 불리는 석류는 여성호르몬
유사 물질인 엘라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에스트로겐 음식으로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석류는 수분과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석류를 생으로 먹거나 즙으로 섭취해도 좋다고 해요.
석류가 열사병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니 새롭긴 하네요.

 

수박은 예민해진 신경을 안정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수분의 함량이 많아
탈수현상을 예방하는데에도 좋아요.
또한 열사병으로 인해 속이 울렁거리고
구토 중상이 있을 때에 섭취하면 해열작용을 하여
열을 내려주고 면역력 증강 및 숙면에도 도움이 되요.
수박은 맛도 있고 열사병에도 좋은 음식이니
여름에 자주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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