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에 좋은 음식 추천해요

냉방병은 실내외 온도차로 체온 조절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여름철 질병이에요.
실내와 실외 온도가 5~8도 이상 차이가 나면 걸리기 쉬워요.
특히 요즘처럼 폭염이 이어지는 경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냉방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냉방병 치료방법은 증상이 의심되면
일단은 바로 의사에게 진단을 받는게 좋고,
냉방병 기침, 고혈, 설사 동반해요.
냉방병은 잦은 스트레칭과 비타민과 수분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 섭취 등 생활습관이나 음식으로 개선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냉방병 개선으로 여름철 건강하게
마무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냉방병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봐요.

 

체온 유지를 위해 따뜻한 차나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아요.
따뜻한 차를 마실 때 생기는 열기가 감기의

코 막힘 증상을 완화하는 데 좋다고 해요.
특히 모과차는 만성 기침에 좋으며,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며,
말린 표고버섯을 끓인 물은 감기 증상을 완화 시켜줘요.

 

잦은 냉방으로 급격한 체온 변화를 겪으면
우리몸은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상태로 변해요.
이때 체내 비타민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더 떨어지며
피로감이 커질수 있으므로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비타민C 하면 주로 오렌지를 떠올리지만
키위는 오렌지보다 비타민C가 많아요.
한 알의 키위로 일일 비타민C 권장량(100㎎)을
모두 충족할 수 있을 정도에요.
특히 골드키위에는 오렌지의 2배에 달하는 비타민 C,
사과의 6배나 되는 비타민 E가 들어있어요.

 

여름엔 시원한 아이스커피 대신 따뜻한 생강차를
먹는 것이 냉방병 예방에 좋아요.
생강은 찬 음식으로 쉽게 걸릴 수있는 배탈과
소화불량 예방에 좋고 몸속의 찬 기운을 몰아내는 식품이에요.
체온유지에 도움이 되며 수분도 보충되요.
특히 진저롤은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생기기 쉬운
위장장애에 도움을 줘요.
위장관의 운동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며
항염증 및 항 박테리아 기능도 있어요.

 

베리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이에요.
특히 7~9월이 제철인 블루베리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들어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줘요.
라즈베리, 크랜베리, 아사이베리등의 베리류도
각종 비타민 성분을 섭취하기에 좋은 식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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