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식이요법이 필요해요

대장암은 전립선암에 이어 한국인에게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요.
대개 40세 이후부터 발생하나 때때로
30대 젊은 연령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요.
40세 이상 성인 남녀는 적어도 5년에
한 번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

 

직장암 발생의 원인으로는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이 있어요.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가 있어요.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붉은색 육류를
자주 섭취하는 나라에서는 직장암 증상 발생률이 높인다고 해요.
또한 채소나 과일의 섭취량이 적어
섬유질이 부족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칼슘, 비타민 D의 부족, 운동 부족
또한 직장암 증상의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직장암은 생존율이 낮기 때문에 식이요법을
꾸준히 챙기는 것이 필요해요.

 

당근 역시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직장암1기 수술후 좋은음식이에요.
당근은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생으로 섭취하기 보다는 살짝 익혀서
섭취하시는 것이 좋아요.
간은 베타카로틴을 비타민 A로 변환해요.
이 색소는 해로운 분자에 붙으면 강력한 항산화제가 되며,
이 전환으로 인해 분자를 더는 해롭지 않게 만들어서
암 세포를 막아주는 줄 수 있는 면역력 관리에도 도움이 되요.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 알려진 브로콜리에는

베타카로틴, 셀레늄, 식이섬유소, 루테인 뿐만 아니라

비타민C와 E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체내에서 생성되는 화학물질이나 오염물질을 해독하는
인돌합성물 생성을 돕기 때문에 살짝 데쳐서

줄기부분까지 드시는 것이 좋아요.

 

백미 대신 현미, 잡곡밥, 통밀빵 처럼
당지수가 낮은 탄수화물 섭취가 좋아요.
당지수는 탄수화물을 섭취한 뒤
흡수 속도를 반영해 수치화한 값인데요,
당지수가 높은 탄수화물은 체내 흡수가
빨라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2차적으로 대장암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섬유소가 풍부한 과일 중 하나인 사과는
장내유산균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유해물질
배출효과에도 도움받을 수 있어요.
펙틴은 장을 약산성 상태로 유지시켜주며,
나쁜 균의 번식, 증식을 막아준다고 해요.
사과를 먹으면 장 내 나쁜 균이 약해지고
좋은 균들의 활성으로 이어져 대장 건강 및
면역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해요.
또한 사과껍질에 펙틴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깨끗이 세척하여 껍질채 드시는 것이 가장 좋아요.

 

감기예방과 피로회복에 좋은 귤은
직장암에좋은음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귤에는 비타민C와 P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인
펙틴성분도 풍부하여 대장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오렌지 역시 직장암 식이요법에 좋은 음식이에요.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직장암을 예방하거나 많은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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