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은 대표적인 서구암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즉 동양권에도 그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요.
그 이유는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패스트푸드나
육류 등을 자주 섭취하기 때문이에요.
대장암 발병 연령이 점점 올라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젊은층 환자도 크게 늘고 있어요.
대장암 증상으로는 치질과 마찬가지로 혈변이 있을 수 있고,
진행됨에 따라 배변과 관계없이 항문에서
검붉은 피가 흘러나오기도 해요.
또 체중이 감소하고 변이 가늘어지거나
변비, 설사 등 배변습관에 변화가 올 수 있어요.
대장암 수술후 좋은음식 중요해요.
사과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함유돼 있어요.
채소와 과일에 많은 식이섬유는 지방분을 흡착시켜
장내 환경을 정비하고 발암물질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단축해 대장암을 예방하고 대장암 수술후 좋은음식이에요.
식이섬유 중에서도 사과의 펙틴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과 속 펙틴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장 내 지방산을 증가시켜요.
사과주스 속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데,
폴리페놀이 발효하는 동안 항암성분의 생성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통곡물은 마그네슘과 섬유질을 섭취하는 좋은 방법이에요.
통곡물은 장 속 대변들이 활발하게 이동하는 데 도움을 주며,
대변이 장 속에서 활발하게 이동한다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을 붙잡아 함께 몸 밖으로
나갈 가능성도 있어요.
대장암 수술후 좋은음식으로 매일 90g의
통곡물을 섭취해보세요.
오트밀이나 통밀빵, 현미밥 등을 선택하셔서 드시면 좋아요.
우엉에는 변비에 좋은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이 풍부한데,
식이섬유는 장내 변의 부피를 증가시켜
장을 자극해 변을 쉽게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해 대장암 수술후 좋은음식이에요.
올리고당 성분은 장내 유산균 중 비피더스균의 먹이가 돼
비피더스 균을 증가시키므로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변비를 완화와 체중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줘요.
대장암 수술후 좋은음식으로 무를 드세요.
실험 결과에 의하면 변비 유발 물질을 계속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무즙을 투여할 시 배변량이 증가해
무가 변비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음이 나타났어요.
대장암 수술을 하고 나면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만큼
배변 활동에 좋은 무 같은 음식을 챙겨 주셔야 해요.
또한 무는 식이섬유는 풍부하지만,
칼로리는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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