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를 시작하면 환자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겪게 돼요.
암 세포에 의한 영양소 대사 변화와 치료의 부작용 등으로
식욕을 잃게 되거나 체력이 점점 떨어지면서
치료조차도 견디기 힘든 상황을 경험할 수도 있어요.
암 환자에게 먹을거리는 삶의 질을 좌우할 뿐만 아니라
치료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이에요.
항암 치료의 기본적인 원리는 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막는 것으로
암세포 뿐만 아니라 정상 조직 중에서도 빨리 분열하는
세포가 있는 장기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요.
그러나 암의 재발이나 전이를 막아주어야 하기 때문에
항암치료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치료 과정중 하나에요.
다만 그만큼 부작용도 있어서 항암치료 중에는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잘 유지할 필요가 있어요.
항암에 좋은 음식 부작용 걱정 없이 드실 수 있어야 해요.
마늘은 유황과 글루타티온, 시스테인처럼 암 발생이나
성장, 전이를 막는 데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요.
특히 마늘은 현재까지 알려진 40여 종의 항암식품들을
피라미드형으로 배열한 결과 최정상을 차지할 정도로
암 예방의 최선책으로 통해요.
마늘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마늘을 잘게
썰거나 해서 날 것 그대로 먹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마늘 향이나 쓴 맛이 고역이라면
야채와 함께 가볍게 볶거나 수프로 끓여서 드셔도 되요.
피로는 항암치료의 가장 흔한 부작용 중 하나에요.
계란은 최고급 단백질과 지방을 암 환자에게 제공해
피로를 이겨낼 힘을줘요.
중간 크기계란 1개엔 약 6g의 단백질과
4g의 지방이 들어 있어요.
지방은 암환자에게 에너지를 제공하고,
단백질은 항암치료할 때 특히 중요한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일에 쓰여요.
식감이 부드러운 계란은 구강 통증을 호소하는
암환자에게 권할 만한 항암에 좋은 음식이에요.
항암에 좋은 음식으로 붉은 피망을 추천해요.
기름에 살짝 데친 붉은 피망을 매일 샐러드로
섭취하시면 비타민E와 카로틴을 섭취하실 수가 있어요.
청피망이나 노란 피망보다 2-5배 가량
높은 영양분이 있다고 하니 효과가 있어요.
칼슘과 인이 풍부하고, 초록색 파프리카 보다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아요.
붉은색은 리코펜 성분으로 활성산소 생성을 막아주며,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암과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에요.
양파에는 매운 냄새 성분인 쿼세틴이 다랑 햠유되어 있어요.
만성적인 세모막 염증이 혈액암의 원인으로 지목되기 때문에
피가 응고 되는 것을 막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쿼세틴 성분은
백혈병이나 림프암 등과 같은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에요.
마늘이나 대파, 쪽파, 부추 역시도 같은 식물군들로
매일 다양하게 활용해 먹는 것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항암에 좋은 음식이에요.
장어는 오래전부터 보양식이나 스태미너 음식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음식으로 여름철부터 가을철까지가
제철로 많은 분들이 장어구이로 즐길 수 있어요.
동의보감에 보면 장어는 오장육부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폐를 보호해주는데 탁월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요.
고단백 식품인 장어에는 단백질, 비타민A, 비타민B 등이
풍부해 면역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항암에 좋은 음식이에요.
특히 칼륨과 마그네슘 함유량도 높아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활력을 높여주는데 탁월한 음식이에요.
장어진액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무항생제 장어로 만들어야 해요.
항생제의 경우 몸에 남아서 암을 유발하는 성분도 있기 때문에
꼭 무항생제 장어로 만들어야 해요.
또 한약재가 들어가지 않아야 부작용 없이 먹을 수 있어요.
한약재가 들어가지 않고 마, 파파야, 생강 등 장어와 궁합이 좋은
천연원료를 넣어서 부작용 걱정없는 장어진액으로 드시는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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