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수술후 좋은음식 꼼꼼하게 따져보고 드세요

대장암은 소리 없이 오는 암이라고도 불려요. 
초기에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어 말기에 발견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주의해야 해요. 
연령, 식습관, 생활습관과 같은 환경적 요인도 
대장암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증상으로는 배변시 출혈이 있거나 설사, 변비나 복부 통증, 
체중 감소, 지속적인 소화불량, 눈에 띄지 않는 장출혈로 
혈액이 손실돼 빈혈이 생길 수 있고
간혹 식욕부진과 체중감소가 나타나기도 해요.
평소 식습관에 신경을 써야 대장암 발병율을 줄일 수 있어요.
대장암 수술후 좋은음식 꼼꼼하게 따져보고 드세요.

당근에는 강력한 항암 물질인 
팔카리놀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모든 채소 중에서 베타카로틴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데요.
당근을 잘라 먹을 경우, 조리 과정에서 항암 물질이 
수분과 함께 빠져나간다고 하네요.
따라서 자르지 않고 통째로 익혀 먹어야 
팔카리놀 성분을 가장 많이 섭취할 수 있어요.
당근 주스나 생당근을 그냥 먹는게 
대장암 수술후 좋은음식으로 도움이 되요.

알로에 함유된 면역다당체는 대장 종양이 
자라는 것을 억제해 대장암 수술후 좋은음식이에요. 
충북대 연구팀이 알로에의 면역다당체를 생쥐에 투여하자, 
생쥐들의 장관면역계가 향상되고 대장용종과 
염증이 줄었어요. 
이는 알로에의 면역다당체가 장 점막을 강화해 
세균의 침입을 막은 것으로 분석되요. 
또 면역다당체는 암과 싸우는 백혈구의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어요.

녹차는 대장암을 유발하는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에요.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항염증, 
항산화 기능이 있어요. 
이 성분이 대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킨을 줄여 
대장 점막을 튼튼하게 해요. 
국내 연구에서 대장용종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12개월 동안 카테킨 성분을 섭취하자, 
먹지 않은 환자들보다 용종 재발률이 
18.7% 낮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한, 녹차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대장의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해 대장암 수술후 좋은음식이에요.

고구마는 셀룰로오스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좋아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할 때 추천하는 음식이기도 해요.
물을 흡수하는 힘이 뛰어나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대변양을 늘려 변비를 없애줘요.
변비가 없어지면 대장암에 걸릴 확율이 낮아져요.
또 고구마에는 항산화물질인 알파카로틴이 풍부해
심장병과 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흑염소는 과거부터 기력향상, 원기보양의 
으뜸으로 꼽히는 약용동물인데요, 
본디 성질이 따뜻해 온 몸의 피를 잘 돌게 해주며 
소화기를 보하고, 면역력의 향상과 
식욕부진을 개선하는 등의 효능을 지니고 있어요.
또 아리키돈산이라는 성분의 함량이 높은데
이성분은 뇌 발달과 피부조직이 좋아지도록 하는 
효과로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발생하는 
여드름 완화에도 도움을 주고,
흑염소의 기력 회복 효과로 처진 체력을 끌어 올려줘요.
또 혈액순환이 원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력이 있어요.
그외에 흑염소는 기본적으로 염증을 줄이고 
억제시키는데 아주 좋은 역할을 해요. 
대신 한약재가 들어간 흑염소진액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천연원료를 넣어 만든 
흑염소진액으로 드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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