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에 좋은 음식 이걸로 챙겨요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이 지나가면서 일으킨
바람에 의해서도 많이 아프고,
온몸에서 열이 난다고 해서 통풍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2018년 우리나라 통풍 진료 환자는 43만 명으로
전체 관절질환 환자의 9.2%를 차지하여
골관절염 다음으로 많은데, 2014년보다 40%나 늘었어요.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보다 열두 배쯤 많아요.
통풍 환자는 거의 남자이고
대개 첫 발작적 관절염을
40~50세에서 경험해요.
한때 통풍은 좋은 음식을 먹고
술 마시는 부유층의 병으로 간주되기도 했지만
요즘은 식생활이 윤택해지면서
사회계층에 관계없이 발생해요.
물론 식생활 습관이나 음주가 통풍 발병에
중요한 것은 아직도 사실이에요.
통풍 혈액 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해요.
요산염의 결정이 관절의 힘줄이나 연골 등
주위 조직에 침착되서 생기는 것이에요.
이러한 통풍증상은 관절의 염증을 유발해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재발성 발작을 일으켜요.
혈중 요산 농도가 높고,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지고요.
요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이라는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남은 산물로, 혈액,
체액, 관절액 내에서는 요산염의 형태로 존재해요.
혈중 요산이 올라가는 원인으로는 식습관이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데요.
퓨린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어서 그렇게 돼요.
대표적인 음식이 맥주와 등 푸른 생선이에요.
또 동물성 단백질에 퓨린이 많아요.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붉은 육고기에요.
그리고 생선류에서는 멸치, 청어 같은 등 푸른 생선,
랍스터, 새우 등에 퓨린이 많고요.
여름에 자주 마시는 오렌지 쥬스나 콜라,
사이다들도 요산수치를 높여주는 원인이에요.
통풍에 좋은 음식은 퓨린이 적은 음식인
토마토, 고구마, 미역 같은 음식들이에요.
통풍에 걸리면 주로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등
한군데 관절이 갑자기 빨갛게 부어오르는데,
특히 엄지발가락 관절에 잘 생겨요.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이 있고,
양말도 신지 못하며,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고,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해요.
발열과 오한을 동반하기도 해요.
처음에는 대체로 며칠 지나면 저절로 회복되어
정상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요.
통풍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도움이 많이 되는데요.
베타글루칸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탁월한 음식이면서
천연 항염제라고 불릴 만큼 항염이나
항균 작용이 뛰어나서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꾸준히 드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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