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를 넘어가면서 주변에 유방암에 걸린
지인들이 많아지는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전 세계 여성들에게 두번째로 많이 발생하며
사망율도 가장 높다는 유방암, 당연히 두려울 수 밖에 없어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기에
어떤 사람이 발병 확률이 높은지,
어떻게 하면 예방 가능한지 확실하게 알긴 어려워요.
그러나 여러 연구를 통해 유방암 환자와
일반인을 비교했을 때 여러 차이점을 발견했고
이것을 위험인자라고 하는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연령, 출산 경험, 수유 요인,
음주, 방사선 노출, 가족력 등이 있어요.
여성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유방암 수술후 좋은 음식
살펴봐요.
토마토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과채에요.
비타민이 풍부해 숙취해소를 위해 주스로
많이 마시기도 하는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항암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라이코펜은 토마토가 빨갛게 보이는 작용을 하는 색소인데요.
특히 토마토는 익히거나 올리브유와 같은 식물성 기름을
첨가해서 먹으면 라이코펜 성분과 다른 항산화물질의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어요.
유방암 수술후 좋은음식으로 토마토를 챙겨드시면
암세포의 전이나 재발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돼요.
미국암연구협회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유방에 생긴
종양 세포의 성장 과정을 방해하는 기능을 해요.
매일 170g 정도의 블루베리를 먹으면 이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에요.
신선한 블루베리 자체를 생으로 먹을 수도 있고
요거트, 스무디, 샐러드 등에 블루베리 파우더를
섞어 먹는 방법도 있어요.
녹차 속의 폴리페놀, 카테킨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이는 유방암 조직의 혈관 성장을 둔화시켜
유방암 수술후 좋은음식이에요.
또한 녹차는 에스트로겐 농도를 저하시켜
유방암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녹차를 발효시킨 홍차의 경우 녹차에 비해 폴리페놀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게 함유돼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홍차보다 녹차를 마시는 것이 더 좋아요.
유방암 수술후 좋은 음식으로 버섯을 챙기세요.
높은 버섯 섭취가 폐경 전 여성의 유방암 위험을
낮추어 주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크레미니 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에는 몸을
암으로 부터 보호하는 에르고티오네인과 같은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어요.
국이나 찌개에 버섯을 잘게 썰어 넣으면 국물맛도
깊어지고 감칠맛도 더해져요.
또 다른 야채들과 함께 버섯구이를 해 먹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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