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암은 대표적인 서구 암이에요.
물론 최근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즉 동양권에도 그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전통적으로 북미, 유럽 등에서 잘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식습관이 대장암의 발생과 상당한 연관 관계가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음식을 먹느냐
또는 먹지 않느냐도 물론이지만,
더욱더 중요한 것은 그 원인이 되는 음식을
얼마나 많이 자주 즐겨 먹느냐가
실제적으로는 발생에 영향을 미쳐요.
직장에 생기는 대장암은 국내의 발생한
암환자의 13%로 국내 암에 2위를 차지한다고 해요.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다고 해요.
대장암 생존율 좋은음식 5가지 똑똑하게 챙겨봐요.

양배추는 위장보호 위장 염증 치료에 효과적이에요.
비타민 U는 위장을 보호하고 비타민 K가
위장 출혈을 막아 췌장에 이로운 작용을 해요.
양배추는 위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대장암 수술후에도 좋은음식이에요.
췌장암 환자일 경우 양배추를 매일 2번씩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수용성 영양소 손실을 줄이기 위해
단시간 조리 또는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양배추즙으로 매일 일정양을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사과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풍부해요.
채소와 과일에 많은 식이섬유는 지방분을 흡착시켜
장내 환경을 정비하고 발암물질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단축해 대장암 생존율 좋은음식이에요.
기름진 음식 등으로 장이 산성화되면
나쁜 균이 증식하기 쉬운데요.
펙틴은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하며 나쁜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줘요.
삿과를 먹으면 배변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요.
이는 변비 뿐만 아니라 설사에도 도움이 되요.

고구마는 셀룰로오스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좋아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할 때 추천하는 음식이기도 해요.
물을 흡수하는 힘이 뛰어나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대변양을 늘려 변비를 없애줘요.
변비가 없어지면 대장암에 걸릴 확율이 낮아져요.
또 고구마에는 항산화물질인 알파카로틴이 풍부해
심장병과 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대장암 생존율 좋은음식으로 마늘을 빼놓을 수 없어요.
마늘에 들어있는 프리바이오틱스는 나쁜 세균을
억제하는 좋은 세균의 성장을 촉진하는 작용을 해요.
질병의 감염을 막고 세균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요.
마늘의 독특한 냄새를 내는 물질인 알리신은 강한 살균,
항균 작용이 특징이며, 탄수화물, 단백질 등과 결합하여
그 약효를 한층 높이는 작용을 가지고 있어요.
일주일에 마늘 6쭉을 먹는 사람들의 경우대장암은 30%,
위암은 50%까지 발병율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대두, 완두콩, 렌틸콩 등의 콩류에는 섬유질,
단백질과 함께 비타민 B와 E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또한, 콩류에는 플라보노이드라 불리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은 종양이 커지지 않게 하고 항산화 작용으로
대장암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콩류 섭취를 늘려보고 싶다면 즐겨먹던 반찬 중
하나를 검은콩으로 바꿔보거나
콩국 등을 만들어 먹는 것도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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